[포켓몬 빵 4편] 망나뇽의 고소한 앙버터?!
안녕하세요 쩡이에요~

11월부터 춥다고 기상청에서 예보한대로 날씨가 아침,저녁으로는 엄청 쌀쌀해졌네요..
여러분 모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래요~~
오늘도 어김없이 편의점에 가서 새로운 빵이 뭐 있나 하고 찾아보는데 망나뇽 빵이 나왔드라구요~?
그래서 바로 사왔습니당ㅋㅋㅋㅋ

앙버터 빵이라니 뭔가 신기했어요~~ 제가 처음 먹었던 앙버터는 호두과자 안에 있는 앙버터였어요ㅎㅎ
그땐 뭔가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뭔가 새로운 빵이 나왔으니 기대하는 마음으로 가져왔어요^^
뭔가 포켓몬 빵 시리즈가 많이 나오니까 리뷰 적을게 좀 많아지긴 한데 그래도 포켓몬 빵만 가득가득이라 고민이네요..ㅎ
그래도 적을게 많아진다는건 블로거로서 못참죠ㅎㅎ
봉지를 뜯어서 한번 살펴볼까요?!

뭔가 빵 모양이 거북이 등껍질 같이 생겼고 안에 팥이 들어있네요. 그리고 가운데 부분엔 버터가 살짝 보이구요..ㅎㅎ
냄새는 진짜 버터냄새와 팥냄새가 가득가득 하네요~~
호두과자보단 더 진한 팥과 버터냄새가 나길래 완전 기대했답니다ㅋㅋㅋㅋ
사실 통팥을 싫어하지만 저렇게 으깨지고 갈아있는 팥은 좋아합니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한번 반을 슬쩍 잘라보겠습니다~

오오~ 반을 갈랐는데 팥이랑 버터가 많이 들어있는게 너무 좋았어요ㅎㅎ
생각보다는 많이 들어있는 그런 느낌이었어서 더 설레고 기분이 좋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반을 갈랐더니 버터 냄새가 더 많이 나니까 기분 좋아지는 냄새랄까요?!
룸메랑 반 가른거를 하나씩 들고 한번 냠냠 해보겠숩니다~!!
한입 베어 먹었는데 팥과 버터의 풍미가 조금 더 느껴지네요~~
근데 아무래도 빵이 냉장보관이다보니 좀 퍽퍽한건 어쩔수 없나봐요ㅠㅠ
그래도 내용물인 팥이랑 버터는 뭔가 맛있어서 기대했던 그런 맛인것 같아요..
퐁신퐁신한 빵을 기대했는데 냉장고에 있어서 그런가 약간 딱딱해져 있어서 살짝 실망스럽네요.
구냥 로켓단이나 그런거처럼 실온에 놔뒀으면 더 좋았겠다 싶었어요~~
(근데 버터 형태가 살아있으려면 냉장보관이 맞긴해요..ㅠ)
그래도 맛의 평가를 룸메랑 한번 해볼게요.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부탁드리겠습니당~ㅎㅎ)
총평
룸메 : 앙버터를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는 맛있었다. 그러나 조금 물리는 느낌이 있어서 아쉬웠다. (5점 만점에 3.2점)
쩡이 : 호두과자보다 버터나 팥의 향이 더 많아서 좋았지만 빵이 조금 푸석푸석해서 아쉬웠다. (5점 만점에 2.9점)
마지막으로 포켓몬 빵에서 빠지면 안되는 띠부씰을 한번 살펴볼까요?
오늘의 포켓몬은 뭘까요?! 삐삐 삐까츄우웅~~~~~

엇.. 사진을 찍었는데 비쳐가지고 뭔지 보이네요ㅋㅋㅋ
바로바로바로..

포니타네요~~ 말 포켓몬이고 등이랑 머리에 불타고 있는 모습이에요.
어릴때 귀엽게 생겨가지고 좋아했던 포켓몬 중에 하나에요~~
저 불은 주인이나 친한 사람에게는 안 뜨거운데 낯선 사람에게는 뜨겁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아무튼 오늘은 이렇게 포켓몬 빵 4탄으로 돌아왔었네요~ㅎㅎ
요즘 아침,저녁 엄청 쌀쌀하고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씨네요~~
여러분 모두 감기 조심들 하시고 저는 다음 리뷰나 일상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안뇨오오오오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