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쩡이의 일상

[10월의 어느날] 우리 누리에게도 행거가 필요해ㅠㅠ

반응형

 

안녕하세요 쩡이입니당~~

오늘의 일상은 제 사랑스런 반려견 누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ㅎㅎ

여려분들은 일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뭐를 사기 위해서? 아니면 맛있는거 먹으려고? 등등 수많은 이유가 있을거에요~~

그런데 저는 일을 하는 이유가 '누리의 옷과 간식을 사기 위해서'가 1순위랍니당ㅎㅎ

그러다보니 누리 옷이 저희 집의 절반을 훌~쩍 넘겼답니다~

저랑 룸메 옷을 합쳐도 대략 20~30벌 정도 되는것 같은데 누리 옷은 100벌 가까이 있어요ㅋㅋㅋㅋㅋ

그래서 '누리 옷 보관을 어떻게 할까?' 생각을 하다가 차라리 행거에 옷걸이로 걸어야겠다 다짐했어요.

누리 옷은 봄~겨울까지 4계절 전부 옷이 있는데요~~

한번 쇼핑하면 적게는 1~2만원, 많게는 10만원 넘게 지출을 하고 있어요ㅎㅎ

옷을 하나하나 행거에 걸다보니 저랑 룸메 행거에 자리가 안나지 뭐에요?ㅠㅠ

그래서 결국 쿠*에서 2단 행거를 주문해서 저랑 룸메꺼를 걸고 원래 있던 1단 행거를 누리 옷걸기로 했어요ㅋㅋ

무려 우체국 박스 1호박스 2~3개를 하나하나 뜯으면서 옷걸이에 걸었어요~ㅎㅎ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1단 행거로는 턱도 없네요..

그래서 룸메랑 저랑 또 고민에 빠졌는데요?!

그 때 생각난게 바로 압축봉으로 2단을 만들자 였어요..

그래서 부랴부랴 다이소가서 2단으로 만들고 옷 무게를 지탱해야 하니 끈으로 묶자 생각해서 실도 사왔답니당~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냐구요??!!

결과물만 보여드릴게요ㅠㅠ (중간과정은 사진을 누리 옷걸고 압축봉으로 한다고 사진을 못찍어써요ㅠ)

 

누리 옷이 잔뜩!!

 

이거 봐요!!ㅋㅋㅋㅋ 저기 걸려있는게 전~~~부 누리 옷이에요ㅋㅋㅋ

물론 옷걸이 색이 뒤죽박죽이라 보시기 불편하시겠지만..ㅠㅠ 그래도 이쁘게 봐주세용~

위에는 전부 겨울이나 아우터이고 밑에는 민소매,반팔,긴팔 종류를 걸어놨답니다ㅎㅎ

그래도 저렇게 행거를 만들어주니 옷 갈아입힐 때도 일일이 옷 안찾아도 되고 좋드라구요ㅎㅎㅎ

 

오늘은 리뷰 적는 김에 누리 옷이랑 행거 자랑좀 해봐써요 ㅎㅎ

옷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저에게 쪽지 하나 보내주시면 어디서 샀는지 알려드릴게요~

 

그럼 저는 다음 일상으로 돌아올게요~ㅎㅎ

안뇨오오오옹~

 

반응형

'쩡이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하루) 240501  (6) 202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