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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신제품 리뷰

[편의점 신상디저트] 꿀호떡으로 샌드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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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쩡이에요~

이제 열대야가 조금씩 없어지고 있는 밤이네요~

제가 더위를 많이 타서 늘 밤에도 에어컨과 선풍기를 틀고 자는데 어젠 에어컨을 끄고 선풍기만으로도 잤어요ㅎㅎ

얼릉 열대야가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이 오길 바래야겠어요.

이틀 뒤에 제 생일인데 뭔가 이번 생일은 조용히 넘어갈거 같네요ㅋㅋㅋㅋ

 

오늘 가져온 리뷰 상품은 집앞에 있는 GS25 편의점에 갔는데 거기 냉장고에 신기한 제품이 있어서 들고왔어요.

제가 TV랑 그렇게 친한게 아니라서 프로그램을 잘 모르는데 여러분들은 '서진이네' 라는 프로그램을 아세요?

거기에 나온 '꿀호떡샌드'를 가져왔답니다~ㅎㅎ

꿀호떡샌드 포장

꿀호떡샌드는 우리가 흔히 아는 그 꿀호떡 빵에 크림을 넣고 그 크림과 통팥을 같이 넣었고 위에는 시럽을 뿌려놓았어요..

저는 사실 통팥을 잘 못먹어요..ㅠㅠ 뭔가 그 팥의 그 껍데기 부분이 씹히면 속이 울렁거리더라구요ㅠㅠ

그래도 신상품이니까 한번 먹어보자 싶어서 이렇게 가져왔답니다?!ㅎㅎㅎ

우선 비닐을 제거하고 실물을 한번 살펴볼게요.

 

꿀호떡샌드 실물영접

실물은 진짜 꿀호떡을 위아래로 버거처럼 올려놓고 안에 하얀 크림이 보이네요.

그리고 위에는 바닐라 시럽을 뿌려놓은게 보이더라구요~

크기는 생각보다 조금 작게 느껴졌어요..ㅎㅎㅎ

가격은 거의 3천원 후반대인데 크기에 비해 조금 비싸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크림안에 숨어있는 통팥을 찾기 위해서 반으로 한번 갈라보도록 하겠습니다~~

 

꿀호떡샌드 반으로 갈랐어요

단면을 보니 통팥은 가운데에 몰려있었고 나머지는 크림이네요?!!

냉장보관을 해라고 해서 사와서 냉장고 잠시 넣어두고 썰었는데 잘 안썰리기도 했어요ㅎㅎ

룸메의 도움을 받아 열심히 반으로 갈라보았는데 단면을 보니 생각보다 맛있어 보였어요..

저는 이전 리뷰에도 적어놨지만 크림빵을 엄청 좋아해요. 그래서 먼저 크림부터 푸욱 떠서 먹어보았어요..ㅋㅋㅋ

크림부분만 푸욱

크림부분만 푹 떠서 먹어보았는데 생각보다 엄청 달지는 않고 약간 우리가 아는 크림맛이랑 살짝 달랐어요..

뭐라할까.. 약간 꾸덕한 느낌이 있으면서 묵직한 그런 크림맛이었어요..ㅎㅎ

약간 크림만 먹으니 시원한 아메리카노가 생각나는 그런 맛이었어요~

시원한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딱 맛있는 그런 크림맛이었답니다~~

이렇게 크림부분도 먹고 통팥부분도 열심히 먹었어요..ㅎㅎ (리뷰를 위해 통팥을 먹는 내자신 칭찬해..)

그렇게 크림과 통팥부분을 열심히 포크로 룸메랑 긁어먹고 아메리카노 대신 사이다를 마셔줬어요ㅋㅋㅋㅋ

꿀호떡샌드 완빵!!

열심히 크림까지 포크로 긁어 먹는 사진 보이시나요?!ㅋㅋㅋㅋㅋ

이제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총평을 한번 해보려고 해요.. 물론 룸메까지도 할거구요~

개인적인 의견이다보니 참고만 해주시는거 잊지 마시구요~~ㅎㅎ

 

총점

룸메 : 뭔가 색다른 디저트라서 신기하긴 했지만 통팥이랑 크림과 꿀호떡의 조합은 조금 아쉬웠다. (5점 만점에 3.2점)

쩡이 : 가격에 비해 양도 적은 디저트라 맛있겠지 라는 생각을 했지만 통팥은 역시나 어려웠다.. (5점 만점에 2.7점)

 

사실 저는 통팥을 잘 못먹기도 해서 조금 아쉬웠고 룸메는 통팥을 좋아하는데 조화가 아쉬웠대요~

차라리 팥없고 크림만 있었으면 어떨까라고 하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이거 드실때 무조건 아메리카노 같은 커피 준비해서 같이 드세요ㅎㅎ

저희는 사이다 마시긴 했지만 이 디저트는 아메리카노 같은 커피가 더 잘 어울릴거 같았어요.

 

무더운 여름밤이긴 하지만 살짝 온도가 내려가서 시원한 밤이네요~~

그래도 아직 낮에는 폭염주의보가 있네요.. 다들 더위 조심들 하시고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ㅎㅎ

그럼 저는 다음 리뷰랑 일상으로 돌아올게요~

다들 안뇨오오오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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